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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승일희망재단 '희귀질환 환우 돌봄' 맞손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1 18:08

수정 2025.08.21 18:08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로션김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이 지난 20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제공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로션김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이 지난 20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병을 비롯한 중증·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돌봄 지원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치료제와 치료방법이 없는 루게릭병과 같은 중증·희귀질환 환우들이 안정적인 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중증·희귀질환 환우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안정 지원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사회적 연대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