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포인트 적립·사용을 넘어 회원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상을 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하단에 탭메뉴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할인 이벤트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 정보를 회원들이 자유롭게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신설한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활동 리워드 제도 '포인트 씨앗'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3100만 회원의 72%를 차지하고 있는 MZ세대가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담당은 "이번 개편은 CJ ONE이 커뮤니티 중심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약할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MZ세대를 비롯한 모든 회원들이 CJ ONE을 통해 일상 속에서 혜택과 가치를 누리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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