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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서 만나는 'K뷰티'…서울 체험존도 마련

연합뉴스

입력 2025.08.22 08:03

수정 2025.08.22 08:03

뉴욕 한복판서 만나는 'K뷰티'…서울 체험존도 마련
서울 화장품 매장에서 제품 고르는 외국인 (출처=연합뉴스)
서울 화장품 매장에서 제품 고르는 외국인 (출처=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은 올해 주요 한국문화 행사('It's Time for K-Culture')로 서울 뷰티 메트로 팝업을 열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문화원 1∼2층에서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크게 K-컬쳐 체험존과 K-뷰티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서울 주요 지하철역(경복궁·명동·강남·성수·동대문 등)을 배경으로 한 9개 테마 공간을 구현하는 한편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월과 특수효과로 한강과 시장통을 재현했다고 뉴욕문화원은 설명했다.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14개 한국 뷰티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도 마련했다.

개막일인 이날에는 현재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K-뷰티 콘퍼런스가 펼쳐졌다.



22일에는 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가 진행되며, 23일(오전 10∼오후 8시)과 25∼26일(오후 2∼7시)에는 일반인 관람객을 맞는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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