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 꾸벅꾸벅, 허리까지 쑤신다면… 휴가 후유증 극복법
따뜻한물 마사지나 온욕, 스트레칭도 좋아
[파이낸셜뉴스] 여름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 사이에서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장시간 비행기·차량 이동, 무리한 활동으로 인해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지며 허리·어깨 통증까지 겹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수면과 스트레칭, 가벼운 운동을 통해 몸을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휴가 동안 수영이나 레포츠로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2415분 → 냉욕 13회 반복하는 냉온욕이 도움이 된다. 또한 30분가량의 빠른 걸음 산책은 척추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 촉진, 기분 전환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칭은 휴가 후 피로 회복의 기본이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여러 번 나눠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피로감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특히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 통증을 예방하려면 등을 의자에 붙이고 뒤로 젖힌 뒤 3~5초 정지 후 일어나기가 권장된다.
△가슴펴기 스트레칭 : 양팔을 아래로 당기듯 내려 견갑골을 모으고 고개를 뒤로 젖힌다. 10초씩 5회 반복하면 목·가슴·허리 근육 이완에 효과적이다.
△엉덩이 스트레칭 : 오른쪽 무릎을 잡아 왼쪽 어깨 방향으로 당긴 뒤 반대로 반복한다. 15초씩 5회 실시하면 골반 틀어짐과 허리 근육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려면 무조건 쉬기보다 몸을 적절히 움직이고, 숙면을 위한 생활 습관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의 스트레칭과 걷기, 올바른 수면 관리가 일상으로의 원활한 복귀를 돕는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