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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평사협회, 국내 첫 감정평가학 연계전공 학위 취득자 배출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2 10:05

수정 2025.08.22 10:05

한국감정평가사협회-전북대학교 산학협력
협회, 학위 수여 기념식 개최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내 최초 감정평가 학위 수여 기념식에서 양길수 협회장(뒷줄 오른쪽 세번째)과 감정평가학 연계전공 이수자들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내 최초 감정평가 학위 수여 기념식에서 양길수 협회장(뒷줄 오른쪽 세번째)과 감정평가학 연계전공 이수자들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파이낸셜뉴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전북대학교의 산학협력 첫 학위 취득자가 배출됐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21일 '국내 최초 감정평가 학위 수여 기념식'을 열어 감정평가학 연계 학위 취득 학생 2명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협회와 전북대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2023년 '감정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4년 감정평가학 연계전공을 개설했다.

감정평가학 연계전공은 다양한 학문과 감정평가를 연계해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감정평가산업에 특화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양 기관의 뜻깊은 성과는 감정평가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