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과 불법 중개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 중개업소 401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문답 형식 점검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점검표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인터넷 표시·광고 △주택임대차 신고제 △최신 법률 개정 사항 등 2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8월 21일 기준 참여율은 65.1%로, 401곳 중 261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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