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성 높은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에 울산 첫 '포레나'
주변 10여곳 초·중·고교 위치…울산 학원가 이동 편리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포레나' 커뮤니티 조성
주변 10여곳 초·중·고교 위치…울산 학원가 이동 편리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포레나' 커뮤니티 조성
한화건설은 8월 중 울산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 기존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지역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외에도 이미 공급을 마친 삼호재건축,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대규모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상돼 울산 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신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를 갖췄으며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환경·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모여있다.
또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옥동 학원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상업∙근린∙행정시설 등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눈에 띈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 및 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울산 트램 1·4호선(예정)과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예정) 등이 개발되면 교통 환경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울산에 선보이는 첫 '포레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주차장은 100% 지하화로 1.6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25층 스카이라운지, 약 3600㎡ 면적의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