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연제구학교밖센터, 청소년 대상 '자기이해·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뉴스1

입력 2025.08.22 15:39

수정 2025.08.22 15:39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활동 모습.(부산 연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활동 모습.(부산 연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연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관련 직업 및 관심 분야 탐색 △젠가 게임을 통한 의사소통·갈등관리 능력 학습 △나의 삶의 방해 요소 탐색 및 보완 방법 찾기 △생활 관리 및 학습 전략 교육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며 자기이해와 자기관리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관심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