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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들 "여수시, 인권 보장 현실적 복지정책 펼쳐라"

뉴시스

입력 2025.08.22 17:01

수정 2025.08.22 17:01

여수시청서 기자회견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22일 오전 전남 여수시청 현관에서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들이 '중증장애인의 주권 회복과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라' 주제로 기자회견 하고 있다. 2025.08.22. kim@newsis.com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22일 오전 전남 여수시청 현관에서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들이 '중증장애인의 주권 회복과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라' 주제로 기자회견 하고 있다. 2025.08.22. kim@newsis.com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중증장애인들이 '중증장애인 주권 회복과 지역사회 활동 향상을 위한 복지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을 위해 설립된 중증장애인 단체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명주)는 22일 중증장애인 등 50여명이 여수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현실적 정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수시에 대중교통 이용 제한 해결, 여수시의 장애인 복지정책 개선, 중증장애인 노동권 확보, 장애인 지원 정책 강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정책 개선 등을 요구했다.


라르쉬장앤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을 향한 차별과 배제를 없애기 위해 활동해 왔지만 주무관청인 여수시는 장애인의 인권 보장과 지원을 위한 민원 및 정책 개선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예산 타령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수시의 장애인 복지정책의 여러 가지 문제 중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아 지난 7월 5가지 정책 개선을 요구했지만, 한 달이 넘도록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5가지 요구안은 이동권, 노동권, 건강권, 사회활동, 자립생활, 주거전환 등이다"고 말했다.



한 장애인은 "지난 14일 다시 한번 요구안에 대한 회신과 정기명 여수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묵살됐다"며 "여수시의 현명한 정책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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