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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준,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당선…"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나라"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2 17:49

수정 2025.08.22 17:49

2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에 당선된 우재준 의원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에 당선된 우재준 의원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우재준 후보가 청년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우 의원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청년 당원들의 목소리 듣는 게 소홀 했다는점 뼈아프게 새기고 제가 더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오늘 마지막으로 과거를 이야기하는 날이 될 것이다.
내일부터 우리는 이제 미래로 나아가자"면서 "정말 모든 청년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그런 나라, 모든 청년들이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나라, 좌절하고 실패하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라 그런 나라를 만들자"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그에 가장 앞서나가자"면서 "이재명 정부가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고, 우리의 미래를 살려서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우 의원은 "(함께 경쟁한) 손수조 후보님께서 천막 당사 정신을 새겨야 한다는 점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