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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힘 당대표 결선 진출…"내부총질 정리하고 단일대오로"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2 18:13

수정 2025.08.22 18:12

김문수·장동혁 당대표 경선 1·2위
김문수(왼쪽)·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한 뒤 두 손을 번쩍 들어 기뻐하고 있다. 뉴스1
김문수(왼쪽)·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한 뒤 두 손을 번쩍 들어 기뻐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청주(충북)=이해람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결선투표에 진출한 장동혁 후보가 22일 "결선 무대에 서게 된 것 자체가 당원들의 뜨거운 가슴이 모여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낡은 투쟁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새로운 투쟁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그 선택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결선진출자 연설에서 "분열 없는 국민의힘을 선택해 댈라. 지금은 장동혁이 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후보는 "과거를 선택할 것인지 미래를 선택할 것인지, 안정을 선택할 것인지 혁신을 선택할 것인지 선택이 남아 있다"며 "분열을 안고 갈 것인지 내부 총질자를 정리하고 단일대오로 갈 것인지 그 선택이 남아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혁신·분열없는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