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이른바 '김앤장' 대결이 성사된 22일 "이런 엄중한 때 우리끼리 분열하면 되겠느냐"고 밝혔다.
결선 상대인 장동혁 후보가 "우리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람과는 함께 갈 수 없다"고 밝힌 것과 달리 누구와도 함께 갈 수 있다며 지지층 확장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혁신을 외친 안 후보의 마음, 절대 잊지 않겠다. 그동안 보여주신 조 후보님의 열정,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이재명 정부에 맞설 적임자라는 점도 강조했다.
당의 단결 중요성도 재차 피력했다. 김 후보는 "107명 의원과 500만 당원이 합심해 국민과 함께 싸우자"며 "그러면 이재명 독재정권은 반드시 무너진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마지막 방송토론회를 진행한 뒤, 24~25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한다. 결선 결과는 오는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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