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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탄'에 손내민 김문수 "우리끼리 분열 안 돼…107명 함께 싸우자"

뉴스1

입력 2025.08.22 21:55

수정 2025.08.22 21:55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진출자 김문수 후보가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8.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진출자 김문수 후보가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8.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이른바 '김앤장' 대결이 성사된 22일 "이런 엄중한 때 우리끼리 분열하면 되겠느냐"고 밝혔다.

결선 상대인 장동혁 후보가 "우리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람과는 함께 갈 수 없다"고 밝힌 것과 달리 누구와도 함께 갈 수 있다며 지지층 확장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혁신을 외친 안 후보의 마음, 절대 잊지 않겠다. 그동안 보여주신 조 후보님의 열정,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이재명 정부에 맞설 적임자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9박 10일 동안 당사를 지키며 특검을 물리친 제가 선봉에 서겠다"며 "우리 당과 500만 당원을 지켜내겠다"고 했다.

당의 단결 중요성도 재차 피력했다.
김 후보는 "107명 의원과 500만 당원이 합심해 국민과 함께 싸우자"며 "그러면 이재명 독재정권은 반드시 무너진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마지막 방송토론회를 진행한 뒤, 24~25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한다.
결선 결과는 오는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