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송파구 오피스텔 화재로 주민 대피...인명피해는 없어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3 11:18

수정 2025.08.23 11:17

뉴스1
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오피스텔 8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7분께 "오피스텔 7~8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즉시 장비 21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불은 약 1시간 20분 만인 오전 9시 16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주민 3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나, 부상자나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