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북부 오후 돌풍·번개 동반 소나기…시설물 관리 유의

뉴스1

입력 2025.08.23 13:13

수정 2025.08.23 13:13

서울 지역에 비가 내린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8.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지역에 비가 내린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8.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기상청은 23일 오후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 지역에는 현재 구름이 많은 가운데 연천과 동두천, 포천, 가평 등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한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구름이 발달, 이날 밤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