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기장 앞바다서 70대 해녀 2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3 16:33

수정 2025.08.23 16:33

ⓒ News1 DB /사진=뉴스1
ⓒ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23일 오전 10시 20분께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해녀 A씨(71)와 B씨(77)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해녀 복장을 한 채 해산물 채취 작업에 쓰이는 도구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는 두 사람을 구조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들은 병원에 이송될 때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