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스완지는 23일(한국 시간) 웨일스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챔피언십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왓포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35분 왓포드의 네스토리 이란쿤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37분 잔 비포트니크의 헤더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엄지성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8분까지 뛰다가 제이단 이누사와 교체됐다.
올 시즌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교체로 투입된 리그컵을 포함하면 공식전 4경기 출전이다.
K리그1 광주FC에서 뛰다 지난해 7월 스완지로 이적한 엄지성은 데뷔 시즌 공식전 3골 3도움(정규리그 3골 2도움 리그컵 1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은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다.
한편 이날 무승부로 스완지는 1승 1무 1패(승점 4)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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