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주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23일) 오후 10시41분께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 일대 삼거리에서 A 씨(20대)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 B 씨(30대)의 쉐보레 말리부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B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차량 내 B 씨를 포함해 5명이 탑승했는데 3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