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박서진이 부모를 위해 150평 규모 저택으로 이사했다.
박서진은 23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새 집에서 생활을 공개했다.
박서진은 이사를 마치고 새집에서 가족과 첫날을 맞이했다.
집을 새살림으로 채웠고, 오랜만에 가족이 모인 이사 첫 날인만큼 평화로운 분위기가 예상됐지만 기대와 달리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졌다.
시작은 온도 전쟁이었다.
박서진은 모녀 몰래 에어컨을 끈 뒤 리모컨을 사수했고, 이를 발견한 모녀와 육탄전을 벌였다.
어머니가 각자 입맛을 배려해 준비한 음식을 앞에 두고 아버지는 문어가 빠졌다고 불만을 드러내 불편한 상황을 만들었다.
박서진은 새집에서 새 출발을 하는 기념으로 부모님께 운동화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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