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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국 길림시 방문...동북아 국제 회의 참석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4 16:34

수정 2025.08.24 16:34

연합 네트워크 참여 및 교류 확대 기반 마련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흥=김경수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27일까지 중국 길림시를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북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간 실질적 교류 확대를 위해 길림시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을 단장으로 5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들은 26일 장춘에서 열리는 ‘제4회 동북아시아지방협력원탁회의’에 이어 27일에는 ‘제15회 동북아시아박람회’에 참여한다.

동북아 6개국(한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 등) 지방 정부 대표들과 함께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길림시 방문을 통해 동북아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시흥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문화·교육·청소년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모색해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