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과 에코프로는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에코프로 서울사무소에서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정회림 에코프로 경영전략실장, 이경민 SK온 사업개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순환 생태계 업무협약' 및 블랙파우더 공급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랙파우더는 이차전지 스크랩(불량품)과 폐배터리를 파쇄해 만들어지는 검은색 가루로, 이차전지 내 주요 금속성분인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이 농축된 상태로 있어 '배터리의 원유'로 평가받는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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