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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공사차량서 불…폐차장으로 번지며 8200만원 피해

뉴시스

입력 2025.08.24 23:01

수정 2025.08.24 23:01

[전주=뉴시스] 24일 오후 3시9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한 공장에 주차된 도로 시설물 설치 공사차량에서 불이 나 폐차장으로 옮겨붙으며 화염이 치솟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24일 오후 3시9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한 공장에 주차된 도로 시설물 설치 공사차량에서 불이 나 폐차장으로 옮겨붙으며 화염이 치솟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24일 오후 3시9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한 공장에 주차된 도로 시설물 설치 공사차량에서 불이 나 40분여만에 진화됐다.


차량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 폐차장으로 옮겨붙으며 규모가 확대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차장 내 차량 10대, 1t 트럭, 공사용 장비 7대 등이 모두 불에 타 8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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