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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더 센' 2차 상법개정안, 민주당 주도 국회 본회의 통과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5 10:05

수정 2025.08.25 10:08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상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진행 중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종료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상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진행 중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종료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차 상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본회의에서 범여권 정당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표결로 종결하고, 2차 상법개정안을 범여권 정당과 함께 재석 의원 182명 가운데 찬성 180명, 기권 2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2차 상법개정안은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에 대한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이 골자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