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주민 눈높이" 영동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추가 지정

한 동네 슈퍼마켓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안내 문구가 적혀있다. (자료사진)/뉴스1 ⓒ News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10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정한 사용처는 황간농협, 추풍령농협 등 면 지역 하나로마트 지점이다.

군은 또 지역사랑상품권 하나로마트 가맹점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영동농협 용산지점, 황간농협 상촌지점, 학산농협, 영동농협 심천지점 등 4곳을 추가 등록한다.

현재 영동군에는 하나로마트 6곳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마트가 적은 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