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전처와 동거하는 윤민수 "집에서 윤후 얘기만…다른 말 안 해"

뉴시스

입력 2025.08.25 09:17

수정 2025.08.25 09:17

[서울=뉴시스] 가수 윤민수가 지난 24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미운 새끼'에 출연해 이혼한 전 아내와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윤민수가 지난 24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미운 새끼'에 출연해 이혼한 전 아내와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가수 윤민수가 함께 사는 전처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그는 지난 24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미운 새끼'에 출연해 이혼한 전 아내와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민수는 집에서 무언갈 찾더니 "전구 남은 거 없냐"고 말했다.

그는 아무 대답이 없자 "자나"라고 했다.

이어 윤민수는 제작진이 "집에서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꼭 필요한 얘기만 한다"고 답했다.



그는 "거의 다 윤후 관련된 얘기고, 그 일 빼고 다른 얘기는 한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비연예인 김민지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윤후를 낳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윤민수는 방송에서 서류상 이혼은 두달 전 확정됐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