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새울원자력본부, 발전소 주변 지역에 장학금 6억원 지원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5 09:50

수정 2025.08.25 09:50

올해 고교생 및 대학생 618명 선발
2025년 새울 희망미래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2일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사진 가운데)과 학생 대표,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2025년 새울 희망미래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2일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사진 가운데)과 학생 대표,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025년도 새울본부 희망미래 장학금으로 총 6억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017년 본부 발족 이후 매년 발전소 주변지역의 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 보장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올해는 618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선발했으며 지난 22일 학생 대표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각자의 꿈을 향해 노력해 온 장학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하며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과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