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교생 및 대학생 618명 선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025년도 새울본부 희망미래 장학금으로 총 6억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017년 본부 발족 이후 매년 발전소 주변지역의 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 보장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올해는 618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선발했으며 지난 22일 학생 대표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각자의 꿈을 향해 노력해 온 장학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하며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과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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