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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케어, 군인공제회와 실버사업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5 09:51

수정 2025.08.25 09:50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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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22일 군인공제회와 실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군인공제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형찬 군인공제회 관리부문이사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공동사업과 제휴 서비스 발굴에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군인공제회의 21만명 회원을 기반으로 회원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발굴 및 금융투자 검토에 나선다.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니어 대상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초고령사회 대응 토탈케어 솔루션을 바탕으로 △금융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의료·헬스케어를 통합한 노인 주거 복지시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 군인공제회와 다각도로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는 신한라이프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복지 제공의 발판을 확보하고, 회원의 임관부터 노후까지 회원의 라이프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신한라이프케어는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로, 지난해 1월 출범 이후 시니어 시설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 개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쌓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