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 운영
울산 업스케어에서 개소식 가져
울산 업스케어에서 개소식 가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도시 울산 브랜드 '꿈보다 해몽'의 팝업 홍보관을 오픈했다.
25일 울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꿈보다 해몽’은 “하찮거나 언짢은 일을 좋게 해석한다”라는 의미에서 착안한 문화도시 울산의 대표 브랜드이다.
불확실성과 고민 속에 살아가는 울산 사람들에게 “꿈의 도시 울산에서는 모든 일이 잘 풀려요!”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홍보관은 울산 남구 삼산동 업스퀘어 위치하며 지난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주요 콘텐츠는 문화도시 캐릭터 해몽, 모래, 고요를 형상화해 마련된 AI기반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울산-포항-경주가 협업하여 조성한‘해오름 동맹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다.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문화로 하나 되는 상생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조성됐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전시물은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홍보관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한편,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팝업 홍보관은 문화도시 울산이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시도”라며 “울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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