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5 10:01

수정 2025.08.25 10:01

인천 송도에서 美 유타대와 동일한 학위 취득
19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공.
19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9∼22일 인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입학식은 19일 오전 열렸고 교수진 패널 토크,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 전공별 학사 오리엔테이션, 수강신청, 학업·생활 안내, 안전 교육 등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신입생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국제학생들을 위해 한국 생활 팁, 기초 한국어 수업, 비자 및 출입국 절차 안내 등을 마련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인천 송도의 안전하고 국제적인 환경 속에서 미국 유타대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강점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