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찰이 9호선 환승역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기초 질서 준수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노량진·동작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 습관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작서 범죄예방대응과와 교통과가 합동으로 참여하고, 안내형 광고로봇 업체 '브이디로보틱스'와 협력해 진행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부착, 음주소란 등 생활 속 기초 질서 준수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등 5대 반칙 운전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질서를 강조했다.
정석화 동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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