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장은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을 이끌었고, 김 부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서 불기소 처분을 내렸던 검사다. 지난 21일 인사에서 이 차장은 대전고검 검사로, 김 부장은 부산고검 검사로 밀려났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을 수사한 김종현 대검찰청 공공수사기획관(사법연수원 33기) 등도 최근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