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815런' 후원 기업으로 참여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마라톤 행사 '815런'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815런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참여는 요아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지난 6월에는 '2025 미라클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서울'에 후원사로 참여해 루게릭병 환우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또 '요아정 아사이팜'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들이 참여한 기부에 자체 후원금을 더해 총 1000만 원을 국가보훈부 산하 '모두의 보훈 드림'에 전달했다.
요아정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서 단순히 맛과 품질을 넘어, 나눔과 헌신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요아정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나누고, 나눔과 헌신의 문화를 확산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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