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 활용한 시민 불편 해소,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 공모
이번 공모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교통·복지·안전·환경 등 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 등이다.
참가 자격은 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및 시 소속 공무원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1차 소관부서 자체 심사, 2차 인공지능(AI) 실무평가단 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시민 부문과 공무원 부문으로 나눠 총 6건, 총 상금 8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승현 AI전략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드는 인공지능(AI)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 제안은 정책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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