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제29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 고창군은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 18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연이 키운 매운맛, 고창해풍고추'를 주제로 진행된 축제에서는 △해풍고추 직거래 장터 △해풍고추 김치 만들기 △해풍고추 품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고창해풍고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송진의 고창해풍고추축제위원장은 "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품질 좋은 해풍고추와 고창 농특산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고,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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