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과 부정 불량식품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단속엔 44명으로 구성된 22개 점검반을 투입해 학교 매점과 학교 앞 문방구, 분식점 등 485곳을 점검한다.
안전 점검 대상은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 제공,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고열량 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에 적발될 시 사안에 따라 영업정지와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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