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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1일 기차여행'…먹거리 연계한 효석문화제 관광 '주목'

뉴스1

입력 2025.08.25 16:28

수정 2025.08.25 16:28

작년 평창효석문화제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작년 평창효석문화제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9월 5~14일 열리는 '2025 평창효석문화제'와 '평창 지역 먹거리'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는 '특별한 1일 기차여행' 상품으로서 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마련한다. 상품 1코스는 평창역에서 효석문화제 현장으로 이동한 뒤 점심식사(곤드레 비빔밥)를 하고 허브나라농원,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둘러본 뒤 진부역으로 가는 일정이다.
이 코스는 9월 5일만 운영된다.

2코스는 평창역에서 효석문화제 현장으로 이동한 뒤 점심식사(자유식)를 하고, 발왕산 애니포레, 가문비 치유숲을 방문한데 이어 저녁식사(대관령 한우) 후 진부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오는 9월 5일과 6일 운영된다.



탑승 예약 및 상품운영 관련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