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홍천 숙박시설서 캠핑용 배터리 과열 추정 화재

뉴스1

입력 2025.08.26 07:43

수정 2025.08.26 07:43

홍천 서면 생활형숙박시설 관리동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6/뉴스1
홍천 서면 생활형숙박시설 관리동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6/뉴스1


(홍천=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홍천의 한 숙박시설에서 캠핑용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했다.

2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는 전날 오후 8시 26분쯤 홍천 서면의 한 1층 규모 생활형 숙박시설 관리동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자체 진화에 의해 한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벽면과 내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약 1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관리동 내 캠핑용 배터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