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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으로 만든 점자책"...도레이첨단소재, 시각장애 아동에 '따뜻한 기부'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임직원 자녀와 함께 '점자연습장' 60권 제작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자녀가 지난 25일 사회복지기관 체인지메이커에서 '점자연습장'을 제작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자녀가 지난 25일 사회복지기관 체인지메이커에서 '점자연습장'을 제작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파이낸셜뉴스] 도레이첨단소재는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제작한 점자연습장 60권을 사회복지기관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점자연습장은 점자를 쉽게 붙였다 떼며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된 촉각 교구다. 재미있는 상황 설명이 더해져 놀이처럼 활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학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선천적 시각장애 아동은 물론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중도 시각장애인에게도 유용해 점자 문맹률 개선에 도움될 수 있다.
제작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며 "소통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매년 △점자 놀이책 △점자 큐브 △점자 벽보 등 다양한 교구를 제작해 기부하고 있다. 향후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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