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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관세법인, '국제통상 전문가' 김태형 파트너 영입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6 09:07

수정 2025.08.26 09:07

김태형 PwC관세법인 파트너. 삼일PwC 제공
김태형 PwC관세법인 파트너. 삼일PwC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일PwC는 PwC관세법인이 국제통상 전문가인 김태형 회계사(사진)를 반(反)덤핑 분야 담당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파트너는 국제통상 분야의 반덤핑, 리스크 관리 등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공인회계사로 삼정KPMG, 법무법인 광장 등에서 근무했다.

김 파트너는 전자제품, 철강 및 화학 등 주요 산업 대상의 해외 정부 반덤핑 조사에서 성공적으로 국내 기업을 자문한 바 있다.
또 한국의 해외 생산자 대상 반덤핑 제소 및 조사 대응 사례를 맡아 주요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자제품, 철강 및 자동차 산업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통상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반덤핑 조사 위험의 사전 분석 자문 등을 주도했다.

PwC관세법인은 이번 영입을 통해 반덤핑 등 국제통상 분야에 대한 서비스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삼일PwC의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GTSC)와 협업하며 2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애로를 겪는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