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

보훈부 장관, 인천보훈병원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6 10:15

수정 2025.08.26 10:15

인천보훈병원 방문, 위문 및 의료서비스-진료 환경 점검, 의료진 격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8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4년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8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4년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보훈의료서비스 현장인 인천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과 병원 시설을 점검한다.

26일 보훈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27일 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 건강 상태와 진료 등 여건을 확인하고 이들에게 제공되는 진료 서비스 및 의료 환경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권 장관은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돌보는 최일선의 현장"이라며 "보훈병원의 전문인력 확충과 진료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부는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