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與 "李정부 첫 예산안 尹정부 실기 반면교사 삼을 것"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6 11:28

수정 2025.08.26 11:28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심사 및 협의 중인 내년 예산안을 놓고 "윤석열 정부의 실기를 반면교사 삼아 내외 불확실성을 대비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비쳤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은 예산안 당정 협의회가 열렸다. 국민주권 정부 첫 예산안인만큼 국정철학을 철저히 반영해 국민을 위해 국민 혈세가 쓰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윤 정부 시절 집행된 2024년도 예산안을 놓고 "총체적 난국"이라 한 한 의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도"윤 정권 국정 운영 공동 책임자라며 철저한 심사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