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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한미정상회담 "국민·국익 최우선 실용주의 외교가 빛난 자리"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6 13:33

수정 2025.08.26 13:33

"한반도 평화와 국익을 지켜낸 이재명 정부가 자랑스럽다"
이재준 수원시장, 한미정상회담 "국민·국익 최우선 실용주의 외교가 빛난 자리"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26일 한미정상 회담에 대해 "한미 정상회담의 첫 단추가 성공적으로 끼워졌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국익 최우선 실용주의 외교가 빛난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굳건한 한미 동맹 재확인이라는 가장 중요한 의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라는 명언을 남기며 긴장을 풀어낸 대통령의 재치 있는 외교는 이번 회담의 상징적 장면"이라며 "관세 협상은 무리 없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조선·원자력·항공·에너지 등 전략 산업의 협력 강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위기의 순간일수록 국가의 위상은 지도자의 선택과 대응에서 드러난다"며 "치열한 준비로 한반도 평화와 국익을 지켜낸 李정부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