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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군의원, 화재 피해 다문화가정 지원 공로 감사패

뉴시스

입력 2025.08.26 13:33

수정 2025.08.26 13:33

직접 후원금 모금·주거환경 개선 앞장…지역사회와 함께 이웃 사랑 실천
[완주=뉴시스] 최광호 완주군의원(오른쪽)이 26일 화재 피해 다문화가정 지원 공로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2025.08.26 (사진= 완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최광호 완주군의원(오른쪽)이 26일 화재 피해 다문화가정 지원 공로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2025.08.26 (사진= 완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26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전주연탄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3월 봉동읍 낙평리 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최 의원이 앞장서 지원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최 의원은 화재 발생 직후 봉동지역아동센터, 전주연탄은행, 완주가족문화센터 등 유관 기관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피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직접 후원금 모금을 시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 아동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번 지원 활동에는 화재 피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용품과 주거 보수 지원까지 포함됐다.



최광호 의원은 감사패 수상 소감을 통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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