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년 기출·EBS 연계 학습 반영
AI 맞춤문제로 실전력 강화 지원
AI 맞춤문제로 실전력 강화 지원
[파이낸셜뉴스] 비상교육은 태블릿PC 기반 고등 전 과목 학습 앱 ‘기출탭탭’에 9월 모의고사 대비를 위한 최근 3개년 기출 추천 문제집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 학년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추천 문제집은 최근 3년간 9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과목별로 선별해 수록했으며,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 풀이가 가능하다.
특히 국어 과목은 EBS 수능특강·수능완성과의 간접 연계 효과를 극대화해 기출 풀이와 EBS 연계 학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9월 모의고사에서 EBS 교재가 자주 출제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기출탭탭은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의 취약 유형을 진단하고 맞춤형 문제를 추천하는 ‘AI 맞춤문제’ 기능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단기간에 약점을 보완하고 반복 학습으로 실전력을 높일 수 있다.
채진희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혁신 코어 그룹장은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전 마지막 실전 점검이자 전략 수정의 골든타임”이라며 “기출탭탭의 최신 기출 문제집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든든한 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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