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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LA 다저스 경기 시구…오타니 만나 포옹까지

뉴스1

입력 2025.08.26 14:15

수정 2025.08.26 14:15

방탄소년단 뷔(왼쪽), 오타니 쇼헤이 (MLB 공식 SNS 갈무리)
방탄소년단 뷔(왼쪽), 오타니 쇼헤이 (MLB 공식 SNS 갈무리)


방탄소년단 뷔(왼쪽), 오타니 쇼헤이 (MLB 공식 SNS 갈무리)
방탄소년단 뷔(왼쪽), 오타니 쇼헤이 (MLB 공식 SNS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만났다.

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시구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뷔는 다저스 유니폼 상의에 청바지를 착용한 채 등장,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성공적인 시구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특히 뷔는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MLB 슈퍼스타인 오타니와 만나기도 했다. MBL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뷔가 다저스 시구를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를 만난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두 사람은 가볍게 포옹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다저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에 7-0으로 크게 이겼다.


한편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 손흥민(LA FC)도 28일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해 시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