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6일 낮 12시 22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세라믹 히터 제조 공장에서 원인 모를 폭발 사고가 났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공장 관계자 60대와 다른 업체 직원 30대가 3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59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37분 뒤인 낮 12시 5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인 화재 원인과 피해사항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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