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베트남 'InnoEX 2025' 간 울주군…'수출상담' 2358만달러

뉴시스

입력 2025.08.26 14:31

수정 2025.08.26 14:31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InnoEX 2025'에 지역 창업기업 5곳이 참여해 2358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울주군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InnoEX 2025'에 지역 창업기업 5곳이 참여해 2358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울주군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InnoEX 2025'에 지역 창업기업 5곳이 참여해 235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InnoEX 2025'는 전 세계 60개국 260여개 기업과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혁신 전시회다.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올해 처음 도입된 해외 판로 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퓨처헬스코퍼레이션 ▲씨이비비과학 ▲가나이엔티 ▲한국고서이엔지 ▲베이브 등 울주군 지역 창업기업 5개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행사 기간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총 3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고서이엔지는 250만 달러, 가나이엔티는 16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넘어 지역 창업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