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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과일·야채 등 재료를 간편하게 갈아 신선하게 섭취하려는 수요를 겨냥했다. 최근 확산 중인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900mL 대용량으로 설계돼 한 번에 넉넉한 양을 담을 수 있다. 스트로우 타입과 컵 타입 두 가지 뚜껑을 제공한다.
성능 면에서는 16엽 칼날과 1만8000RPM 파워 모터를 탑재해 단단한 재료도 빠르게 분쇄할 수 있다. 칼날과 용기는 304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위생적이며 세척이 쉽다. 텀블러 용기와 본체가 정확히 결합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 안전 시스템도 적용됐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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