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이노텍, 인재 찾기 사활… 美까지 날아가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6 18:18

수정 2025.08.26 18:35

노승원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근 미국 시카고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인재 채용 행사 '이노 커넥트'에서 회사의 기술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노승원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근 미국 시카고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인재 채용 행사 '이노 커넥트'에서 회사의 기술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이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 확보에 팔을 걷었다. LG이노텍은 최근 미국 시카고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해외인재 채용행사 '이노 커넥트'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버클리대, 조지아공과대, 일리노이대 등 미국 주요 14개 대학의 박사 및 경력 인재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노 커넥트는 LG이노텍이 미국 유수 대학 우수인재들을 초청, 회사 비전과 기술리더십을 소개하는 채용연계형 행사다. 주요 경영진 및 임원들도 참가해 현지 인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미래 사업을 이끌 우수인력 확보에 나선다.

앞서 1회 행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