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서 공개
[파이낸셜뉴스] 가수 송가인이 신곡 ‘사랑의 맘보’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송가인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의 맘보’를 발매한다.
‘사랑의 맘보’는 설운도가 송가인을 위해 직접 작사 및 작곡해 선물한 곡이다. 맘보 리듬의 특징을 살린 드럼이 한층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브라스 라인과 재미있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인 트로트 곡이다.
특히 송가인은 ‘사랑의 맘보’를 통해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물론, 첫 댄스에 도전한다.
송가인은 정통 트로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정규 4집 ‘가인;달’을 통해서도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가요 등 따라 부르기 쉬운 대중적인 곡들을 수록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송가인은 지난 앨범을 통해 역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는 ‘10대 가수상’과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송가인의 신곡 ‘사랑의 맘보’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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