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정비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항공기 기단 확대에 따른 정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운항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된다.
경력사원 지원 대상은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정비 경력을 보유한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최근 20개월 이내 6개월 이상의 항공기 정비 경력이 필요하다
특히 △B787 정비 경력자 △전자·전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체 수리 및 항공엔진 내부검사(BSI) 경험자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9월 7일 자정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정비 인력은 항공사의 안전운항을 책임지는 핵심 자산"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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